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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筆寫)
2018년은 어떤 언어와 즐겁게 보낼까 고민하다, Typescript를 만났다. 본문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보다
1년이면 세상이 변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개발자로 다시 돌아와서, 개발 시장을 다시 들여다 보았다. 그러다 내가 걱정이라
2018년은 나는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까 고민하다 글을 쓰게 되었다.
올해 나와의 약속 일 듯 하다.
새 언어를 반갑게 너를 맞이 할게!
let Typescript = new Lang('Hello World!');
요 녀석.. 범용성과 확장성, 규칙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바 만큼은 아니지만서도, 변수들의 형태를 지정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추가되어서..
달려가는 자바스크립트라는 말의 고삐를 잡은 느낌이였다.
혼탁해진 JS의 변화에 새치기 하는 MS의 기술력은
역시 윈도우를 만들어낸 회사 맞다 싶었다.
아뿔사, 걸려있는 영상은 매우 MS스럽고, 영상에서 나온 발표자의 PT는 심히 개발자스러움이 매우 뭍어 나는 PT 였다.
MS스럽다 = 윈도우즈 도움말에서 영감을 느꼈던 1인. 이번에는 도움을 받고 싶어요,
그러나, 발표 내용과 요 녀석은 물건 맞았다. 딱!
1. 사용 및 활용 중시 개발자 vs 기술 및 성능 중시 개발자 시대에서 다소 문법은 MS스럽지만, 딱! 중간에 있는 위치에 포석된 것을 느낌.
2. 개발 언어는 ts로 규칙성 있게 만들고, 번들 및 소비자를 만나는 언어는 브라우저가 빠르게 파싱 가능하도록 js로 하라는 의미.
PT때 js를 반대로 typescript로 컴파일 하는 기술까지 나왔다면 더 혁신일텐데 없었다.
이 일을 계기로
ts : 개발언어, js : 번들언어 하면 딱! 어때? 라고 제안하는 것 같았다.
3. MS + Google VS ECMA 간의 엄청난 기싸움이 Javascript 운명을 두고 긴장감이 대단하다. (미국 vs 유럽 제네바의 표준전쟁)
IE 초창기 때도, MS가 자바스크립트를 뭐.. 중간에.. 네스케이프보다 늦었지만 OS 통해서 장악 했다지만서도... 이번에도 딱! 비슷한 구조로 가는 듯..
여기서 잔 말 말고,
왜 당신은 Typescript를 선택했는가 물으신다면
먼저, 구글이 타입스크립트를 앵귤러에 적용 했다는 것은 선택의 조건에서 제외하고 생각했다.
첫째 ES9 까지 고려한 컴파일러가 tsc에 내장되어있고, 향후 ECMA에서 출시하는 모든 표준 양식을 저격한다.
따라서, ECMA측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년도마다 ES 신 규칙안을 출시 하겠단 계획에
MS가 총알 대면서 빨대를 꼽고 컴파일링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언어다. (그에 비해 홈페이지는 진짜 멋스러움은 제로다 어후... 차라리 www 공식 홈페이지가 더 낫다.)
둘째 그 컴파일러가 내 놓은 일명 번들링된 JS는 브라우저에 살살 녹는다. polyfill과 uglifyjs를 구글이 지원한다.
양산 규칙성이 잡혀있고, 심지어 내가 지금 학습한 량보다 더 깔끔하게 클래스, 객체 등의 세련된 프로토 타입들을 내놓아준다. 없는걸 썼더라도 만들어서라도 내어준다.
셋째 React를 들어가기전이나 Angluar를 들어가기전에 학습해두면 생산성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커버 할 수 있어 향후 프로젝트의 개이득을 볼 수 있다. React의 경우 JSX를 따로 만들었지만 이것마저도, TSX로 집착남 수준으로 트랜스파일링 로직을 만들어두었고 Angular야 말할 것도 없다. 내 생각이지만 io - Node간의 인지도 측면에서도 Angular도 Polymer로 통합화된 이름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워낙 Angularjs가 인기 있었던지라, 검색량이 확실히 중첩..)
마지막으로 마케팅 또한 다이어그램이 참 자바스크립트보다 넓은 범위에서 쓰일 수 있다는 모습으로 잘 마케팅해둔 덕분에
"안심"하며 갈아탈 수 있다라는 생각을 전해 올리는 것 같았다. 내가 보기엔 다른 언어 맞고, ECMA와의 주도권 싸움을 이기려는 각고의 노력과 헌신들이 곧곧에서 보인다.(PT할때도 개발자들의 눈따가운 시선들을 의식해서 그런지, 이점을 강조했는데... 대부분.. VSCode 쓰시는 친 MS형 개발자분들... 저도 씁니다 감사합니다)
여차저차해서,
이러한 장점을 토대로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시장의 흐름으로 볼 땐,
개발자들은, 앞으로 개발 시장 생태계는 typescript를 따를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될 것 같다.
물론 개인적으로 MS가 주도하는 개발시장이 어떤 경험을 했는지 몸소 느껴본 적이 있다.
(JAVASCRIPT RUNTIME ERROR, ALERT by IE6)
ES진영 입장에서는 매우 반칙 같은 언어여서 ES7,8,9의 멋진 표준안이 번들링 언어로 바뀌게 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내가 짠 es6소스는 완벽한 맛을 낸다고! 하며 typescript의 번들링 파일과 코드 및 성능 비교하면 커밋을 망설일 것 같다.)
영어 난독이 심한 나로서는 흥미로운 부분, es9까지의 번들링을 통해서 언어의 전반적인 흐름을 따라가면서
컴파일링 해둔 파일들을 통해서 모델링을 빨리 습득 할 수 있겠다 싶었다.
해야하나 고민하지말고, 2018년에는 typescript를 통해서 typing 해야겠다.
한가지 뒷통수가 아리는 부분이 있는데 아직 개발자의 학습공간이라 불리는 MDN(모질라계열군).
Typescript 에 대한 문서화된 내용이 릴리즈가 안된거 보아서는 찻잔속의 태풍으로 잠재우려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또는
아파치2.0 라이센스 때문인지 모르겠다.
개발자 형님들이 인정 안하시겠다 싶으면 파폭과의 대립각도 재밌어 보인다.(개인적으로 파폭 좋아 너무 좋아요. 잘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IE안쓰고 파폭써요)
그런데도 결정했던 것은
1, 개인적으로 tslint가 나온 것을 토대로 마음을 굳혔다. 잘 만들어져 있다. 매우 무섭게 말이다.
2, 다시 IE계열의 MS브라우저가 득세할 수도 있겠다 싶다. ts기반의 빠른 랜더링을 보여주려나 싶기도하고...
근데 구글이 빨리 알아채고, 그것을 대응하려고 하는 것일지 모르겠다. OS는 MS이고, 브라우저는 Google이니...
webkit기반의 주도권 싸움에서도 어느정도 인식하고 따라올래 라고 모질라계열군과의 전쟁의지도 담겨있는 것 같다.
3, 2018년에는 개인적인 일들을 훌륭히 걷어내고 스위스 제네바나 여행 가고싶다. 2018년 12월에 다시 ps로 달아보자. 얼마나 내가, 그리고 ts가 변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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