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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筆寫)

내가 느꼈던 개발 환경의 변화 본문

고민흔적

내가 느꼈던 개발 환경의 변화

코딩필사 2017. 12. 6. 01:53


2010년 (스마트폰 대중화 전)

드림위버, Editplus, Hard Coding, 웹표준, IE6,7,8 XHTML1.0 크로스웹브라우징, JAVA, PHP, XE, Wordpress, .Net, Visual Studio, jQuery


- 각자 한개의 에디터툴로 디자이너, 개발자 나누어서 코딩.

- 머릿속이 사전 같았어야 하는 시기

2013년 (스마트폰 대중화)

Subline, PHPStorm, CMS, Framework, 웹표준, IE8 ~, HTML5, JAVA, Android, Xcode, Wordpress


- 대형 벤더들의 툴로 각기 개발 시기, 플랫폼 선점 가능한 언어가 주류

- Smartphone Application Developer 직군의 창출, 활성화


2015년 (4G의 대역망 증대)


Subline, AWS, Frameworks, HTML5, Webkit, Chrome, Javascript, Swift


- 대표성 있는 툴, 퍼포먼스, 학습성이 쉬운 쪽을 선호

- 점진적으로 최적화된 프레임워크가 탄생되던 시기

- Full Stack 이라는 소리들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태어난 시기(나 해봤소)


여러 언어를 다중으로 잘 다룰 수 있어야하며, 여러 툴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

- 짜증난 나머지 백본이 잠깐 인기 있었다가 노드로 통합되는 일렬의 과정, io도 그렇고..

2017년 (단말기 고성능화)

VSCode, Subline, Frameworks, Platform, HTML5, ES6의 파생언어, Node.js, React, Python, AI


- ES6로의 통합화, 언어의 연계성과 퍼포먼스를 중시, 다양한 컴포넌트를 지원하고 상호 플랫폼과 연동 가능한 여부를 보며 다양성을 갖고 있는 시기.


- 다변화된 문법시장이 된 형태 거의 파편화 되었다 보면되는데, 살아남는 언어가 각광 받을 예정


- 아무래도 개발 방식을 같은 솔루션을 만들어도, Front End, Back End 프로젝트를 따로 나누어서 관리하는게 오히려 건강상 좋을 듯 함.

- 추후 2인 이상 개발을 할 경우 차라리 그렇게 여러 프레임도구를 쓰는게 좋을 것 같고, 물론 억지로 끌어서 node쪽으로 집어넣은 것들이 많음 풀스텍개발자들의 생각이 보임...


2017년 (다중 분산+연산+수집 서비스)


- 크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도 있긴 하지만, 개인의 단말기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realm이라든지, 급하게 2013년 이후로 피치를 올렸던 개발시장이 잘 주어담는 데이터베이스 시장과 맡물려, 개인의 고급 CPU를 활용하는 시장으로 좀더 증대되고


- react와 vue의 공정한 경쟁, google이 키워놓은 angular 3파전의 행복한 프론트엔드 시장이 될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내 리포짓이 엄청 늘어날것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 시기..


- 아 그리고, 각기 서로 다른 문법들이 어느정도 통합해서 학습하자라는 늬양스로 또 갈 것 같고 물론 남북한 통일보다 어렵다 본다.


- 소스들에 대한 바이러스, 배포판에 대한 백도어 검증 등 검사 또한 개발자의 몫이 될 것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든다...



결론


1. 개발은 이제 프론트엔드, 백엔드 나누어서 할것

2. 내 라즈베리파이들은 좀 더 분발 할 것

3. 밥 먹고 새 문법을 공부 할 것.